부칼라팍
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기업
부칼라팍1은 2010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이다. 온라인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단순 재화의 거래 뿐만 아니라 통신이나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린다.
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스팩을 물색2 하였으나, 2021년 8월 인도네시아 증시에 기업공개하여 직접 상장했다(Symbol = BUKA).
특징
- 부칼라팍의 오픈마켓은 약 1,350만 명의 판매자가 있으며, 1억 명이 사용자로 등록되어 있다.2
- 온라인 상에서 투명한 대금 결제를 위한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- 아쿠라쿠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 구입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3
-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스팩을 물색할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약 40~50억 달러였다.
역사
2010
부칼라팍 설립
2019
네이버-미래애셋대우, 부칼라팍에 5,000만 달러 투자 발표
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 고젝과 부칼라팍,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19 디지털이코노미포럼 참여
2020
마이크로소프트, 부칼라팍에 1억 달러 투자 및 파트너십 체결
2021
부칼라팍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
주요 투자자
주요 경쟁사
아래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칼라팍의 주요 경쟁사 목록이다.
링크
- 공식 홈페이지
-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(영어)
- 블로그
- 기업명인 ‘부칼라팍’이란 인도네시아어로 ‘가게를 차리다’라는 뜻이라고 한다. “‘동남아의 아마존’ 부칼라팍 대표 “이젠 ‘코오퍼티션’ 시대”“, 매일경제, 2019.7.21 ↩
- “Microsoft-Backed Bukalapak Considers U.S. Listing Via SPAC“, Bloomberg, 2021.3.2 ↩ ↩
- “신한은행, 인니 모바일 소비자금융 1위 아꾸라꾸와 디지털 협약“, 서울경제, 2018.10.30 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