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자본증권

만기가 길고 회계 계정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특수한 형태의 채무증권

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채무증권이다. 만기가 길고,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영구채, 하이브리드 채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.

특징

  • 기업이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면 해당 채무는 재무제표상 부채로 인식되지만, 신종자본증권은 자본 계정으로 인식할 수 있다.
  • 자본으로 인식되는 특징 때문에 채권 발행대신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면 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자기자본을 확충할 수 있어 재무제표의 건정성을 높힐 수 있다.
  • 같은 기업에서 발행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일반 채권에 비해 채권의 신용등급이 낮고 수익률은 더 높다.

콜옵션

  • 만기가 30년 이상으로 굉장히 긴 탓에 일반적으로 발행사가 행사 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되어 있다.
  • 발행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발행사가 채무를 상환하면서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가 종료된다.
  • 이 콜옵션은 발행사가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1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발행사가 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발행사는 투자자에게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한다는 약정이 달려있다.

  1. 발행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 투자자는 투자 자금을 회수 할 수 있기 때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