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급준비율

은행이 예금 중 일부를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비율

지급준비율이란 금융기관1들이 예금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중앙은행에 예치해야하는 비율이다. 금융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금을 한 고객들이 한번에 금융기관으로 몰려와 예금을 인출할 때, 즉, 뱅크런을 대비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정한 것이다.

특징

통화정책

  • 지급준비율은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수단으로도 사용된다.
  • 지급준비율을 높히면 은행은 예금 중 기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해야하기 때문에 통화량이 줄어든다.
  • 지급준비율을 낮추면 은행은 기존보다 더 적은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해도 되기 때문에 대출 여력이 높아지고 그 결과로 시중 유동성 공급 확대로 이어진다.

  1. 여기서 말하는 금융기관은 보통의 경우 전통적인 의미의 은행을 말한다.